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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ri 인프라, 배포 구축기 ‐ 2
iOS 팀원 분들은 WeTri를 위한 필수 라이브러리를 직접 구현 중이셨고, 호눅스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마침 클라우드 인프라에 관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호눅스가 선물로 인프라 강의도 주셨습니다.
월, 화, 수 부랴부랴 VPC, Subnet, CIDR, LB, NAT, Router 등을 학습하면서, 머리속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에 관련되서 흐름도를 생성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게 되니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호눅스 감사합니다.
NCP에는 AWS와는 달리 Classic 환경을 제공했었고, 가격이 더 싼 서버 인스턴스가 존재했습니다.
왼쪽이 Classic 오른쪽이 VPC 입니다. 각각 환경에 3대의 인스턴스를 생성했을 때, 금액차이가 4배 정도 차이가 났었고,
제한적인 크레딧으로 WeTri 프로젝트를 더 오래동안 유지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Classic 환경으로 WeTri 서버를 구축했습니다.
Classic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버 이미지는 ubuntu 18.04로 Nodejs의 18버전을 깔 수 없었 습니다. ubuntu 20.04 버전으로 설치하기 위해,
우분투 업데이트 의 블로그를 보고 따라 하면서, 업데이트를 했고 node 18버전으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도커의 개념도 왜 사용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Classic에서 서버를 생성하면 항상 ubuntu 버전을 업데이트를 해야될까? 를 찾아보면서 Server 서비스 중,
특정 시점 서버의 전체 내용과 구조를 보관하는 Server Image
를 알게되었습니다.
이걸로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걸까?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고,
인스턴스 1개와 VPC 이것에 대해 정용님과 얘기한 뒤 멘토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멘토님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 보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실무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따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직원이 존재할 가능성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서버비를 낼 충분한 돈이 있는가?
VPC 환경을 구축해본적이 있는가?
이 때가 아니면 언제?
- 멘토링이 끝나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졌고, WeTri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설득하며 VPC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