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02 개인 회고록 김태우

11. 13. (월)

오늘도 백엔드의 기술 도전 사항이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도 많은 회의 끝에 나름 명분도 생기고 재밌어 보이는 도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사공이 모두 같은 목적을 가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나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가 산으로 간다면 좋은 거 아닌가요? 수륙양용의 개발…

11. 14. (화)

항상 좋다고 생각하지만 의문이 계속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의문점을 갖고 하나하나 해결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세상에 정답이라는 것은 그저 주어진 의문점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1. 15. (수)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첫 프로젝트가 되는데 후회없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코 막힌 것도 어느정도 좋아졌으니 이젠 정말 불태울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내일(11.16)은 눈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추우시다면 열정으로 녹여냅시다.(물론 과열도 좋습니다)

11. 16. (목)

오늘의 40%는 테스트 코드에 나머지 40%는 의존성 주입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아무리해도 테스트코드는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 코드가 작동하지 않아 테스트 코드를 테스트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