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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6 +43,9 @@ Python 상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함께
 비동기는 주로 **시스템의 응답성**을 높이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앞에 느린 작업 (대표적으로 File or Network I/O) 작업이 있을 때, 이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 기다리지 않고, 다른 작업들을 먼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응답 속도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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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아가, AWS는 시스템 설계 측면에서도 비동기의 이점을 설명합니다.
 
@@ -54,8 +57,7 @@ Python 상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함께
 시스템을 느슨하게 결합하면 아래 3가지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 **Fewer Dependency**
-    - 시스템 혹은 컴포넌트 간의 의존성이 적어집니다.
-    이는  변경 사항이 발생 했을 때, 다른 곳을 수정해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 시스템 혹은 컴포넌트 간의 의존성이 적어집니다. 이는  변경 사항이 발생 했을 때, 다른 곳을 수정해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Failure isolation**
     - 한 컴포넌트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다른 컴포넌트의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전체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합니다.
 - **Evolvable architectures**
@@ -125,9 +127,13 @@ asyncio.run(main())
 
 `async`, `await` 와 같은 기본적인 문법만 알고 있어도, 간단하게 비동기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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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이벤트 루프`, `코루틴`, `태스크`, `GIL` 과 같은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해요.  
 또 파이썬 상에서 비동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모르고 사용한다면, 큰 코 다칠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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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파이썬 상에서 비동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조금 더 깊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